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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2

人道주의적 경쟁이 되는 SDGs 포럼을 기대하며 人道주의적 경쟁이 되는 SDGs 포럼을 기대하며 글 / 박기연 한국로하스협회 이사 지난 10월14-15 양일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동북아SDGS 포럼에 참석했다. 한국로하스협회는 2008년 설립 후 10년간의 국내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폭넓은 네트워킹을 통해 활동의 연대를 넓히고자 2018년 UN경제사회이사회 협의지위를 부여받았다. 이후 UN회의는 처음 참석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다. 특히 올해는 SDGs의 국가간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4년만에 열린 첫 회의가 9월 UN본부에서 있었고,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툰베리의 SDG #13 Climate action에 대한 미국의 다자주의 지지 철회와 공약은 남발하면서도 실질적인 행동은 하지 않는 세계지도자들에게 일침을 놓은 연설에 대한 여운이 채 가시지 .. 2019. 10. 21.
저는 강정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강정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정책센터 과장 이하늬 작년 몽골(관련내용 참고 -> 링크)에 이어 2019년 10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동북아 SDGs 이해관계자포럼에 참석하게되었다.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수립된지 벌써 4년이 흘렀다. 글로벌차원에서 17개 목표는 그 동안 매년 7월 UN 고위급정치포럼(HLPF)에서 모니터링&리뷰를 거쳤고, 올해 9월 UN SDG 총회로 종합 평가를 하기도 했다. 국내 차원에서도 작년 환경부 주관으로 한국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수립하였고, 현재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과정 중에 있다. 그렇다면 국내와 국제를 연결하는 고리가 되는 지역,(우리는 아태지역, 그 중에서도 동북아에 속하기 때문에) 동북아 차원에서는 SD.. 2019.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