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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엔SDGs 이행 한국 시민사회보고서> 작성 참여 단체 모집_2/10(금)까지

by Korea SDGs Network 2023. 1. 31.

2022 한국시민사회보고서 발간 기자회견_2022.6.7. 환경운동연합 마당

안녕하세요,

한국시민사회SDGs네트워크(SDG시민넷)는 2017년 4월 발족 이후, 매년 7월 개최되는 유엔SDGs 고위급 정치포럼(유엔경제사회이사회 주최)에 대응하여, 한국의 유엔SDGs 이행 현황에 대한 시민사회 관점의 보고서를 작성하여 유엔에 제출해 왔습니다.(총 6회, 유엔 SDGs홈페이지에 2017, 2019, 2021, 2022 보고서 게시 중)

<2023 유엔SDGs 이행 한국 시민사회보고서>를 함께 작성할 참여 단체를 모집합니다. 

참여할 단체는 아래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시어 2/10(금) 18:00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유엔SDGs 고위급 정치 포럼에서 이행 현황을 점검할 목표는 총 5개로 아래와 같습니다.

  • SDG 6 물과 위생: 상하수도 공급, 강/하천 수질관리, 강 유역 관리, 담수생태계 보존/보호 등
  • SDG 7 에너지: 에너지 접근성, 재생가능에너지 개발 및 확대, 에너지 절약 등
  • SDG 9 산업인프라 혁신: 도로/항만/항공 등 물류 인프라 혁신, 디지털 전환, 금융, R&D투자 등 
  • SDG 11 도시개발: 주거, 교통, 도시계획, 세계자연문화유산 보호, 도시환경문제(쓰레기 수거/대기오염), 공공공간, 도농연계 등
  • SDG 17 이행수단 및 협력: 지속가능발전 정책 일관성, 민관협력, 국제협력, SDGs 이행재원, 통계데이터 구축 등

보고서 작성 주요 활동 내용과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보고서 작성 오리엔테이션: 2/15(수) 16:00~18:00 줌 온라인
  • 목표별 보고서 초안 작성: 2/16(목)~3/24(금) 각 단체별 보고서 초안 작성(A4 5매 내외, 사진 1장 포함)
  • 2023 유엔SDGs 점검 목표별 토론회: 3/27(월)~3/31(금), 온라인 줌 토론회, 2시간/일*5일, 1개 목표/일*5개 목표. 보고서 초안 작성 단체들의 발제 후 참가자 전체토론. 전체토론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초안 작성단체들이 보고서에 반영하여 최종 보고서 정리(상황에 따라 세부 구성 및 진행 변동 가능)
  • 목표별 최종 보고서 작성: 4/14(금) 18:00까지, 단체별 최종보고서 완료 및 사무국 제출
  • 종합보고서 작성 및 편집: 4/30(일)까지
  • 한국 시민사회보고서 발간 및 기자회견: 5월 중순
  • 영문 요약본 감수 및 유엔 제출: 5월 중순

한편, 올해는 제2차 SDGs정상회의(유엔총회, 9월)가 열려 지난 8년 동안 글로벌 SDGs 이행 현황을 종합 검토하고, 2024~2030년까지 남은 6년 동안의 긴급한 행동 과제를 도출할 예정입니다. 이에, 올해 <한국 시민사회보고서>에 지난 8년 동안 한국의 SDGs 이행거버넌스 및 이행현황을 종합 검토하고, 시민 참여 등 최근 주요 시민사회 이슈들을 중심으로 정책 제안을 추가로 담아낼 예정입니다.

보고서 참여 관련하여 궁금하신 곳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목표란?

  • 2030년까지 유엔 회원국들이 달성해야 할 공동의 목표(17개 목표, 169개 세부목표)로써, 2015년 유엔총회에서 채택. 
  • 매 4년 마다 유엔총회 차원(정상급)에서 종합 점검하고, 매년 고위급 정치포럼(장관급 이상)유엔경제사회이사회가 주관하여 목표별로 이행 현황을 점검. 
  • 유엔 회원국들은 2030년까지 최소 2회 이상 '국가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해야 하며, 시민사회, 기업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도 자발적 이행보고서를 제출 가능. 2016년~2022년까지 98%의 유엔 회원국이 '국가보고서'를 1회 이상 제출. 한국의 경우, 2016년에 국가보고서 1회 발표. 
  • 유엔의 SDGs 공식 홈페이지에 국가보고서 및 이해관계자 보고서들이 게시 및 공유. 
  • 한편, 국가보고서는 '고위급 정치포럼'에서 발표되는데, 이때 해당 국가의 이해관계자그룹(예: 시민사회)이 정부보고서에 대해 질의 또는 코멘트 가능. 이를 통해, 유엔 및 글로벌 시민사회는 유엔 회원국의 SDGs 이행을 정치적으로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