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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열린SDGs 포럼 ①] 사전행사 ; 지역 지속가능발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 자리에 모였다

by Korea SDGs Network 2022. 6. 15.

 



* 목표 이행에 주요 이해관계자인 '지역', '풀뿌리'로 포럼의  첫 시작 알려

* 
대문, 도봉, 광주, 화성, 당진, 통영 등 각 지역 각 세대 SDGs 활동가 참석

* 지역 지속가능성 향상에 정부와 시민 사이 협력과 신뢰, 꾸준함이 전제조건임 강조 

 

 

21세기,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은 '협력' '연대'.
우리는 더 이상 홀로 살아갈 수 없으며 독립적으로 산다 해도 그 영향력은 한정적이다.
이제는 다름을 이유로 찬반의 대상이 된 시기를 넘어,
지속가능성이란 단 하나의 테마로 모든 세대가 긍정적으로 연결되는 유기적 결합이 인정받고 있다.

이에 지난 6 8, 외교부와 SDGs시민넷,
김병욱 의원, 윤창원 의원이 주관한 제5회 열린 SDGs 포럼이
지속가능한발전 2030 의제의 완전한 이행과 코로나 19 이후 더 나은 재건의 이름으로
여의도 이룸 센터 이룸 홀에서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민, 관, 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전행사로 참석한 활동가들이 기념사진 찍고 있다.

 

당일 구성된 세션들의 첫 식순으로 시작된 사전 행사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방정부, 청년, 지속협의 활동 사례를 지역과 풀뿌리에서 SDGs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소개하고
지역 사회 이해관계자들이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확산하겠다는 목표 의식을 재다짐했다.

 


먼저 지방(지역)정부 행정을 대표해서는 서대문구, 도봉구, 당진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왼쪽부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한복 당진시 정책 담당관,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모습

 

새로운 사안을 담당하는 부서 설립과 시행 등
지방 정부 수장들의 높은 정책 감수성을 요구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서로 잘하는 것에는 경쟁하듯이 여기는 동시에 우리(지역별 지자체) 것으로
소화하고 만들어내면서 우리 사회가 발전해왔다배척하지 않고 수용하는 자세를
전국 모든 풀뿌리 지역 정부의 성과와 미래 역할로 요구했다.


SDGs를 풀뿌리 차원에서 작동하게 할 수 있는 비결을 교육의 중요성으로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추진의 12년을 언급한 이동진 구청장은
사고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실천과 자기 업무와 연결이 되어야하는 것이었다
공공 영역과 시민사회에 SDGs 17개 목표와 자신의 연관성 확인에 많은 노력이 소요되었으며,
낯선 교육과 체계를 도입할 때 지방정부 수장들의 추진력이 필요하다 강조했다.


일정 수준의 불편을 감내하며 발전하는 자세
지속가능의 조건으로 운을 띄운 
이한복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정책 담당관은
발전소에서 에너지를 뽑듯 지속가능성을 뽑아내길 바란다며 타-시군의 정책도 벤치마킹과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각종 공모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활동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충렬여고 홍도순 교사, 광주 지속협 김미리 팀장, 청년예감 김가을 대표

 

충남, 광주, 통영 등 지역을 바꾸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
시민들의 조직적 노력과 분야별 미래세대 활동가들의 목소리도 눈에 띄었다.

경남 통영에서 고등학생들과 세계시민교육 관련 동아리 운영부터
친환경 염색
, 재생종이엽서 등 환경의 날 행사도 교육주간으로 운영한다는 충렬여고 홍도순 교사는
2030년을 넘어 2040년이면 당대의 주역일 청소년들에게 삶의 태도와 가치를 교육해야한다,
미래세대와 국제사회를 향한 현 시대 어른들의 관심과 당장의 행동을 강력히 주문했다.

광주시 지속협에서 활동하는 김미리 팀장은
2016년부터 지역사회에 태동하는 다양한 마을 공동체와 공론화 과정이
상실되지 않게 보존하는 대학생 청년 기자단 씨드림활동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한편 기자단 활동가들이 지역 포럼, 토론회 등
미래 세대를 상징하며 초대되는 행사에 젊은 이미지가 소비만 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필요 이상으로 청년들에게 요구되는 기대치를 활동 어려움 중 하나로 꼽았으며,
자료집 이상의 마을 역사와 현장 이야기 등 실질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보급하는데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더 나은 준비가 필요하다 밝혔다.

충청남도 지속협의 청년특별위원회 및 청년 예술가를 대변하는 입장으로 참석한 김가을 청년예감 대표는
바다와 육지와
SDGs를 연결하여 지역의 어린이부터 어른, 장애인과 함께 예술로 작업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과 SDGs의 만남은 지속가능한 사회의 목소리가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예술언어 분야로 SDGs가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말했다.

 

왼쪽부터 늘픔나르샤의 배병찬 상임이사, 김관영 부회장, 화성시 지속협 남권길현 사무국장

 

최근 10년새 50만 이상의 이주민 폭증과
도시-농촌의 공존 배경을 소개한 화성시 지속협 남권길현 사무국장도 자리했다.
SDGs 시대에 시민들이 지역 공감대와 소속감을 높인 방법으로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SDGs이야기),
가치소비(같이 소비) 등을 상세히 소개해 17개 목표를 통해 활동가들 간 연대 방법을 지속협 운영 사례로 공유했다.


팬데믹 속에서 재능기부와 사비로 지역 활성화를 실천한
늘픔나르샤의 배병찬 상임이사, 김관영 부회장도 풀뿌리 활동가로 참석했다.
주민자치 활동부터 시작해 자원재생사업 한계로 비판 받는 첨가물 혼용을 억제하는 연구과정과
3D 프린터를 이용한 소상공인 메뉴판 공급, 독거노인 무드등과 마스크 공급 등
자발적인 지속가능 활동을 소개했다.

한편, 가변적인 외부 조건에도 SDGs를 이루려는 목적이 흔들려선 안 된다
민간 활동에 재정과 공간 지원은 절대적으로 필요해 민
--학 이해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지속가능발전 활동가들의 역할은 과거에도,현재도 그리고 
미래에도 지속가능발전이라는 가치를 더 인식, 확산시키는 것일테다.

2020년부터 ‘지방의제 21 시대’를 평가하고 1세대를 끝냈고,
이제 ‘SDG 시대’가 되어 그에 맞는 기획과 활동을 해야 하는 이 때,
SDGs가 2015년에 UN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그 동안 시민들도 함께 활동해 온 것이
17개의 SDGs에 해당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화성에서 2020년부터 진행했다 밝힌 ‘꼬리에 꼬리를 무는 SDG 이야기’도
시민들과 얘기하며 ‘아 내가 활동했던 것이 SDGs였구나’ 하고 그들이 느끼게끔 이야기를 나누는 순기능이 돋보였고, 
“우리가 하는 활동은 몇 번 활동이고, 앞으로도 할 것이다.”라고 시민들이 말할 선포식도 좋은 사례로 기억에 남는다. 

기후위기 심화 및 코로나 팬데믹의 경험으로 사회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중,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변화 설계 및 미래 준비 방안에 대하여, 
‘풀뿌리’의 기반 곧 지역과 시민 활동가들의 연결과 협력, 신뢰관계를 다지는 것이 중요한만큼, 
정당에 상관없이 중단되거나 흔들림 없는 움직임이 이어지길 바란다.

 

 

 

제5회 열린SDGs 포럼 ; 사전행사 청년 리포터
(YSDA Korea TF팀 - 김유민, 김찬호, 임승준, 홍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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