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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제2회 열린SDGs포럼>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날을 꿈꾸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날을 꿈꾸다- 전체회의1을 중심으로 - 이경선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팀장 에 참여하기 위해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 기차에 몸을 싣고 서울로 향했다. 다소 무리한 일정이었지만, 하루를 일찍 시작하니 오히려 마음에 여유가 생겨 평소 보지 못했던 풍경들이 눈에 들어왔다. 서울역에서 하차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니 예상했던 시간보다 빨리 포럼 장소에 도착했고, 덕분에 개회식부터 온전히 포럼에 참여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자로서 잘 모르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광주에 비해 쉽게 느껴져 다시 한 번 광주의 대중교통 정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모두에게 공정한 세상’이라는 큰 주제 하에.. 2019. 11. 18.
[돋보기] <제2회 열린SDGs포럼> : 디지털산업경제체제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관계를 질문하는 시간 디지털산업경제체제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관계를 질문하는 시간- 전체회의 3, 4를 중심으로 - 이아름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가 ▮ 시작하며 2019년 11월 8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제 2회 열린SDGs포럼’에 참석하였다. 늘 사회 전 분야에 관심과 호기심을 품고 있는 청년으로서, 개인적으로 이러한 포럼에 참석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개인•기업•정부•노동계를 비롯한 사회의 다양한 부문에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본 포럼 역시 어디에서 한 데 모아 볼 수 없었던 쟁점들에 대해 압축적으로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어 배울 거리가 무궁무진했다. 본 포럼은 이라는 주제로 SDGs와 디지털 산업경제체제의 전환의 관계에 대해 다루었다. SDGs에 대해 이제 갓 .. 2019. 11. 15.
한국 시민사회의 대거 참여로 역대 최다 시민사회그룹 참여...한국 장애운동그룹의 리더십 돋보여 한국 시민사회의 대거 참여로 역대 최다 시민사회그룹 참여...한국 장애운동그룹의 리더십 돋보여 글 / 윤경효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사무국장·SDGs시민넷 사무국장·동북아 시민사회 Focal Point 올해 10/15(화)~10/16(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이하 '동북아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북한, 러시아 6개국의 정부, 학계, 시민사회, 기업, 국제기구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는데, 이중 시민사회단체 관계자가 40여명으로 지금까지 동북아 포럼 중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장애인그룹 등 한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가 26명이나 참여†한데다, 올해 아태 SDGs 포럼의 시민사회 참여메커니즘(AP-RCEM)에서 동북아그룹 연락담당자(Focal Point)가 처음 .. 2019. 10. 25.
3년째를 맞은 ‘동북아 이해관계자 SDGs 포럼’, 이제는 실천을 이끄는 각성이 이루어지는 논의의 장으로 거듭나야 3년째를 맞은 ‘동북아 이해관계자 SDGs 포럼’, 이제는 실천을 이끄는 각성이 이루어지는 논의의 장으로 거듭나야 글 / 윤경효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사무국장·SDGs시민넷 사무국장·동북아 시민사회 Focal Point 지난 2019년 10월 15일(화)~10/16(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이하 ‘동북아 포럼’)이 개최되었다.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북한, 러시아 6개국의 정부, 학계, 시민사회, 기업, 국제기구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는데, 시민사회 관계자가 40여명으로 역대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학계 및 국제기구 등 전문가, 국제개발협력 관계자들이 주로 많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시민사회, 특히 각 나라에서 정책을 다루고 현장운동을 전개하는 활동가들이 많이 참여.. 2019. 10. 25.
SDGs는 그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SDGs는 그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이가연/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형숙 대표의 활동지원인 나는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형숙 대표님의 활동지원인으로서 블라디보스톡 대학에서 열린 유엔 에스캅 SDGs 동북아 이해당사자포럼에 다녀왔다. 규모가 큰 국제회의에 처음으로 참가해본 만큼 이번 포럼은 내게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본 기고글을 통해 SDGs와 이번 포럼에 대한 나의 소감을 밝히고자 한다. SDGs의 배경 SDGs 포럼 전, 한국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윤경효 SDGs 시민넷 사무국장님의 강의를 통해 SDGs의 배경에 대해 새롭게 공부해 볼 수 있었다. 우선 환경문제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국제적 관심은 1962년, 레이첼 칼슨의 책 ‘침묵의 봄(Silent Sprin.. 2019. 10. 22.